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기76 알깨기 내 목 뒤쪽에는 타투가 새겨져 있다.'libertatem'자유롭게 살고 싶었다.진짜 자유가 뭔지도 모른 채 말이다.내가 만든 속박에서 길들여지고, 벗어나고 싶어하고, 안주하고, 겉멋들고..그러면서 마치 누군가가 날 억지로 가둔것처럼난 그저 피해자인 것처럼 수동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내가 나를 자발적으로 가두었다.그러니 벗어나는 것도 내가 해야 한다. 알을 깨는 고통이 엄청나지만알 속에서 죽어가는 것보다는결국엔 더 안전한 길이다. 2025. 6. 24. AI로 대체되지 않는 유일한 인간 유형. 세계가 AI로 급변하고 있음에도우리가 체감하는 현실은 그다지 변화가 없다.그래서 우리는 안심한다.그거 아직 먼 얘기야~ AI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는 나는 고민하기 시작한다.분명 어느 순간 웬만한 일은 AI가 대체되는 시점이 온다.알고리즘으로 정확한 파악을 마친 AI가나라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도 어쩌면 가능할 것이다.그럼 대체할 수 없는 '나'라는 존재는 어떤 거지? 나는 누구지?나는 현재 어떤 사람이지?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기쁘고 슬프고 재밌고 지루하고 등의 감정변화를 느끼지?나는 어느 단계에서 포기를 하고 싶기도 하고, 계속하고 싶기도 하지?나는 왜 어떨 때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싶지?등등 나라는 사람의 특징을 파고 파도 끝이 없다.끝이 없게 느껴지더라도 나를 구성.. 2025. 5. 20. 아빠 사랑 못받아도 잘 클 수 있다. 주몽은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고 '고구려'를 건국했다. 요즘엔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다.다양한 공간에서 아빠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이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시대가 그렇게 변해가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우리의 인식 속엔 이제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당위가 붙었다.그래서 도리어 아빠와 주말을 함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기가 죽는다.남편과 함깨 하지 못하는 아내는 불평불만이 쌓인다.옆집은! 누구 친구는! 기준은 당연하게도 아빠가 주말을 함께 보내는 집이 된다. 내가 어렸을 땐 주말에 아빠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개념이 없었다.가끔 얼굴보는 아빠는 반갑고 끝이었다.아빠의 부재가 당연했던 시절을 보낸 나는지금 남편이 아이들과 주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 2025. 4. 29. 운동하면 점보지 않는다. 무속신앙과 관련된 직업 종사자들이 80만 명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보았다.내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도 예전보다 더 많은 이들이 불안한 상황에서는 사주, 타로, 무속신앙에 기대는 것 같다.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불안을 감당하는 영역이 좁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불안을 감당하려면 견디는 힘이 있어야 한다.견디는 힘은 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체력은 운동을 해야 한다.운동은 불안을 감내할 요소를 키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은 운동이다.불안을 감당하기 시작하면내 인생은 나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2025. 4. 23.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