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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생각100

늘 실패하는 사람은 '고통'뒤에 숨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고통 뒤의 '황금'의 존재를 알고 있다. 늘 안타깝게도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치료'를 원했다. 그들은 실패, 상처 등에 바를 수 있는 연고 같은 조언이나 달달한 위로를 원했다. 직언이나 쓴소리는 그들에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치료가 아니라 '코칭'을 원했다. 그들은 직면한 상처와 실패를 성공으로 가는 길에 놓여 있는 해결해야 할, 돌파해야 할 '문제'임을 일깨워주는 내 피드백에 뜨겁게 반응했다. 코칭을 받아들일 때 쓰레기를 황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이 가능해진다. 치료제만을 갈구하는 사람은 언제든 공포에 쉽게 내몰린다. "모든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고통이 없으면 금광은 발견될 길이 없다.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은 금광이라는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한다." 실패하는 .. 2024. 12. 12.
시국이 어지러울 때 진짜 중요한 것 한국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한. 강. 이 엄청난 업적이비상계엄령 후폭풍으로 묻혀 버렸다.안타깝다.. 진심으로. "하나의 장편소설을 쓸 때마다 나는 질문들을 견디며 그 안에 삽니다.그 질문들의 끝에 다다를 때, 대답을 찾아낼 때가 아니라, 그 소설을 완성하게 됩니다."  "소설을 시작하던 시점과 같은 사람일 수 없는, 그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변형된 나는 그 상태에서 다시 출발합니다.다음의 질문들이 사슬처럼, 또는 도미노처럼 포개어지고 이어지며 새로운 소설을 시작하게 됩니다.  나는 한국인이고, 여자이고, 엄마이고, 딸이고 , 며느리이고, 학부모이고, 아내이다.이것이 나인 줄 알았던 시기가 있었다.내가 해야 하는 수많은 역할들을 잘 해낼 때 비로소 존재감이 느껴졌었다.더 잘해야지. 더 해야지. 더더더... 2024. 12. 9.
비상계엄령.. 쫄았다. '두려움'은 '무지'를 먹고 자란다.확실히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발표를 보자마자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배경이 무엇이었든지 간에민주주의를 당연히 여기고 자란 나는그 기본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기분을 강렬하게 받았다.그건 아마도 지난 역사에서 배운 것이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탓이겠지. 비상계엄령이 뭐지?찾아보기 시작했지만그로 인해 진짜 내 자유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에 대해선 찾지 못했다.제대로 알지 못했으니 막연함이 커지고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두려움에 제대로 찾지 못했다.그렇게 둘째 아이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기사를 찾았고국회에서 190명의 전원 찬성으로 계엄령이 해지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두려움에 휩싸였던 어제의 기억은 강렬하게 남아있다.. 2024. 12. 5.
비참해하고 끝날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승리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목표를 얻는 사람은 밝은 날에 도취하지 않고 어두운 날에 낙담하지 않는다. 포기가 빠르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전전하는 사람은 밝고 맑은 날만 이어지기를 학수고대한 나머지 어두운 날이 오면 실의와 좌절에 빠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춥고 어두운 겨울을 실패라고 부르지 않는다.그들에게 겨울은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다. 현명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겨울이 두려워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착실하게 겨울을 대비하고, 겨울에는 봄이 올 것이라는 희..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