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1 일상이 불만투성이라면? 나의 일상이 '감사'와 '행복'이었다.이 너무나 중요한 사실을 일상의 사소한 문제 때문에자주 잊는다. 보육원 생활에 관한 짧은 글을 읽었다.아이들은 60명. 선생님은 단 2명.그 안은 힘이 센 아이가 지배하고 폭력이 난무하는 거친 세계다.두드려 맞는 것이 일상이고20살이 되기 전엔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등학교까지 학교 교육을 받는 것에만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뿐.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가장 중요한 정서적 안정과일상의 상식, 태도, 윤리, 도덕에는 아무런 가르침을 얻지 못한다.그렇게 보육원을 나간 아이들은잘해도 못해도 보육원 출신 때문인가 라는 피해의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정서적으로 병들어간다. 대부분이. 난 아빠의 부재라는 결핍에만 매몰돼 긴 시간을 방황했었다.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엄마가 옆에서 날 지.. 2025. 5. 30. 내 아이를 '일론머스크'로 키워낸다. 결심했다.내 아이들을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인 '일론머스크'처럼 키워내기로. 일론머스크처럼 키워 낸다는 것은시험에서 1등 하고일류 학원을 보내고일류 대학을 보낸다는 뜻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한다.-집중과 몰입 그리고 실행과 실패, 피드백 이 무수한 과정을 거칠 멘탈과 회복탄력성을 키운다.-못하는 것은 많지만 잘하는 것 몇 가지로 승부를 본다.-주변의 잡음에 흔들리지 않고 '본질'에 집중한다.-그렇게 매 순간에 즐긴다. 전 세계 1등 부자로 키우고 싶은 것이 아니라자기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행동하고 지속해 나가는 그런 사람으로 키워낸다. 엄마가 그렇게 살면그런 엄마를 보고 아이는 본인들의 세계를 설정하고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목표를 .. 2025. 5. 27.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뭐 그럴수 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다.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어떻게 싫어할 수 있느냐 반문하지 않는다.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 당연함을 받아들이는 나를 내가 더 사랑한다. 그래? 나도 니가 그닥~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 삶에 집중한다. 2025. 5. 22. AI로 대체되지 않는 유일한 인간 유형. 세계가 AI로 급변하고 있음에도우리가 체감하는 현실은 그다지 변화가 없다.그래서 우리는 안심한다.그거 아직 먼 얘기야~ AI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는 나는 고민하기 시작한다.분명 어느 순간 웬만한 일은 AI가 대체되는 시점이 온다.알고리즘으로 정확한 파악을 마친 AI가나라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도 어쩌면 가능할 것이다.그럼 대체할 수 없는 '나'라는 존재는 어떤 거지? 나는 누구지?나는 현재 어떤 사람이지?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기쁘고 슬프고 재밌고 지루하고 등의 감정변화를 느끼지?나는 어느 단계에서 포기를 하고 싶기도 하고, 계속하고 싶기도 하지?나는 왜 어떨 때 주변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싶지?등등 나라는 사람의 특징을 파고 파도 끝이 없다.끝이 없게 느껴지더라도 나를 구성.. 2025. 5. 20. 이전 1 2 3 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