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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약점들이 있다.
들키고 싶지 않아서 꽁꽁 숨긴다.
그렇게 잘 숨겼다고 생각하지만 뜻하지 않은 자극으로 내 약점들이 건드려진다.
그럴 때 우리는 버럭 하거나 숨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한다.
최근 '미키 17'의 개봉으로 활동 중인 봉준호 감독이 내 유튜브 알고리즘을 탔다.
그가 인터뷰하는 영상들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그는 잔잔하게 깊게 때로는 가볍게 자기를 유지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그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에 혹은 유럽의 백인에게 쫀다.
한국에서는 당당하게 살아왔다 할지라도 넓은 무대로 나가면 쫄아붓는다.
쪼그라든 것을 들키기 싫어 과장된 행동을 하거나
쪼그라든 것을 들키기 싫어 무표정하거나
나라는 내면의 당당함과 나의 부족함조차 편안하게 받아들이면서 살아야 한다.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글로벌로 향하는 마인드란
더 많이 배우고 더 돈이 많고 가 아니라
진짜 나로서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느냐라는 것을
실감했다.
나도 내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했다.
그러니 지금부터 진짜 나로서 살아가는 게
글로벌을 향하는 준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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