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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내 탓이다'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직접적으로 어떤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결과를 맞이하는 상황에서조차 내 탓으론 생각해야 한다고?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에 난 뭔가 억울함을 느낀듯하다.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저 말이 무슨 뜻일까를 항상 궁금해하던 찰나!
아! 내 탓이어야 문제를 해결할 상황이 보이는구나!
괴로움에 시달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조차 내가 하기 나름인데
내 탓이어야 능동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래야 조금이라도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남 탓이라면 욕하면서 원망하는 것 이외에 내가 행동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무서운 건 욕하면서 원망하는 에너지와 내가 직접 행동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는 같다는 것이다.
그렇게 관점을 바꾸기 시작하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나는 눈에 띄게 성장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내 탓으로 여기는 관점으로
3가지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단순한 진리가 갑자기 깨달아지는 경험을 한다.
나이가 든다는 건 꽤 재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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