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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15년 전
5년 전..
생각하면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상처도 많았고
시야가 좁아 생각도 한정적이었다.
그 와중에
있는 척은 하고 싶고
그런데 없는 것을 비관하고
삶의 기준도 목적도 없이
바람에 흩날리는 삶이었다.
그럼에도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그런 과거의 나를 현재의 나로 규정하고 똑같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의 나를 받아들이 돼 한계 짓지 말고
디딤돌로 삼아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지금 내가 선택해야 한다.
과거에 갇혀서 살던
미래를 향해 살던
똑같은 에너지가 투입된다.
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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