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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본질은 '나'를 키우는 것이다.

아이의 두뇌 발달은 부모의 '감정 상태'에 달렸다.

by liogaddu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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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환경은 '부모의 감정 상태'다. 특히 부모의 심리적인 긴장 상태는 자녀의 ADD를 유발하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주된 원인이다. 어린아이는 부모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하고 경험한다. 비록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모의 표정, 목소리, 미묘한 불안감이나 짜증 등 모든 감정적인 신호는 아이들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첫째와 둘째가 경험하는 부모의 감정 상태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게 된다.
 

                                                                                                                                                                    -내면소통 중에서-

 

 

 

 

 

아이 둘을 잘 키워 세상으로 내보내고 싶다.

내 염원 중 하나다.

 

잘 키운다는 결국은 내가 잘 커야만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이 저절로 될 일이었다.

내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뭘더 챙겨주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되도록이면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매일 하려고 한다.

내가 정신과 몸이 튼튼해야 그 건강함이 공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그 공기 안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게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어쩌면 좋은 옷, 좋은 핸드폰, 유명한 학원이 아니다.

진실로 자기 삶을 살아내는 묵직함, 유머러스한 태도, 유연함과 단호함 그리고 사랑을 간직하려는 태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엄마 아빠의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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