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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사소한 일의 연속으로 반복된다.
아침에 일어나 런닝을 하고
아이 둘을 깨우고, 아침을 챙겨주고, 어린이 집에 데려다준다.
집에 돌아와 커피를 내리고 책상에 앉아 할 일을 시작한다.
점심을 먹고 쏟아지는 졸음을 참아내고 일을 하다 보면 어느덧 아이들 하원 시간이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둘을 데리고 집에 온다.
저녁을 먹이고 치우다 보면 어느덧 밤 10시.
그렇게 나의 하루도 지나간다.
이 매일매일의 하루를 보내며 아이들은 점점 자라나고 있다.
나는 어떤가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하루에 흐름을 맞긴 채 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좀 더 깨어 있어야겠다.
같은 일도 좀 더 마음을 담아야겠다.
그렇게 꽉꽉 눌러 채워나가야겠다.
지나간 하루를 후회하지 않으려면
쌓여간 하루들이 좀 더 나은 나를 만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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