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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무너지고
세상 낭떠러지 끝에 서있는 기분일 때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두 가지다.
다 포기하고 떨어지거나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하거나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갈 때는 절망의 순간에 포기할 용기도 없어서 그냥 있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흐르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지나갔다.
흐지부지한 결과에 도리어 행동하지 못하고 얽매여 있는 상황들.
지금은
적어도 주 5회 운동을 한다.
덕분에 다이어트는 덤이고
좌절의 순간에 금방 일어나기 위해 신체를 단련한다.
행동의 끝맺음을 제대로 맺어야 실패든 성공이든 방향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만히 있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다.
도태되는 상태가 조용히 다가올 뿐.
걷다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걸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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