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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로라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이 정도는 해야 되는데.. 겨우 이거라고?
내가 점점 싫어진다.
여기서 점검해 봐야 할 것은
내가 정한 나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다.
일정 기준을 정해놓고 도달하지 못하면 자학을 하고
도달하면 당연하게 여기고
내가 나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아닌가?
애초에 기준이라는 것을 없애자.
어제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오늘의 몫은 충분히 해낸 거다.
부러운 누군가를 기준으로 잡아 거기에 못 미치는 나를 끌어내리지 말고
매일매일 쌓아가는 상태에 의미를 두는 거다.
당신은 스스로 원하는 모습대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실패자는 '환경'이라는 무기력한 단어에서
원인을 찾으려 하겠지만,
영혼은 결코 환경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영혼은 시간을 지배하고 공간을 정복한다.
운이라는 허풍쟁이 사기꾼을 위협하고
상황이라는 폭군에게 왕관을 내려놓고
시종의 자리로 갈 것을 명령한다.
보이지 않는 힘이자
불멸하는 영혼의 결과물인 인간의 의지는
아무리 견고한 장벽이 가로막더라도
이를 뚫고 목표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낸다.
지체된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깨달음을 얻은 자로서 기다려라.
당신의 영혼이 잠에서 깨어나 스스로 명령할 때
당신의 세상은 현실로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나를 탈출할 수 없다.
그러니 나와 함께 나답게 살아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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