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불면 #보육원 #감사 #행복 #betterbeme1 일상이 불만투성이라면? 나의 일상이 '감사'와 '행복'이었다.이 너무나 중요한 사실을 일상의 사소한 문제 때문에자주 잊는다. 보육원 생활에 관한 짧은 글을 읽었다.아이들은 60명. 선생님은 단 2명.그 안은 힘이 센 아이가 지배하고 폭력이 난무하는 거친 세계다.두드려 맞는 것이 일상이고20살이 되기 전엔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등학교까지 학교 교육을 받는 것에만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뿐.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가장 중요한 정서적 안정과일상의 상식, 태도, 윤리, 도덕에는 아무런 가르침을 얻지 못한다.그렇게 보육원을 나간 아이들은잘해도 못해도 보육원 출신 때문인가 라는 피해의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정서적으로 병들어간다. 대부분이. 난 아빠의 부재라는 결핍에만 매몰돼 긴 시간을 방황했었다.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엄마가 옆에서 날 지.. 2025.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