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화 #내면소통 #김주한1 여전히 엄마 아빠가 밉다면 반드시 읽어 볼 글. 어린 시절의 역경이 어른이 돼서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진짜 나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각자 사람들의 의식의 반영일 뿐인 말에그 모든 말들이 사실이라고 '내'가 강하게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세뇌된 그 말과 현재의 나 사이의 괴리감을 견디지 못한다.어떻게 그걸 풀어가야 할지 전혀 모른다.그래서 괴롭고 고통스럽다.내가 너무 형편없는 것 같아서.그것만이 사실 같아서... 즉 어린 시절의 역경은 진짜 나와 나를 단절시킨다. 내면소통은 내가 나와하는 소통이다. 혼자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느끼는 것, 혼자 중얼대는 것 등이 모두 내면소통이다. 또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도 내면소통이 내 안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뇌과학의 여러 연구결과가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람의 .. 202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