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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 뒤쪽에는 타투가 새겨져 있다.
'libertatem'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진짜 자유가 뭔지도 모른 채 말이다.
내가 만든 속박에서 길들여지고, 벗어나고 싶어하고, 안주하고, 겉멋들고..
그러면서 마치 누군가가 날 억지로 가둔것처럼
난 그저 피해자인 것처럼 수동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내가 나를 자발적으로 가두었다.
그러니 벗어나는 것도 내가 해야 한다.
알을 깨는 고통이 엄청나지만
알 속에서 죽어가는 것보다는
결국엔 더 안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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