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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생각

내 맘대로 안되는 주변의 일에 짜증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글

by liogaddu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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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 일관되고 성숙한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내가 수많은 기분에 좌우되어 주어진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얼굴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순간순간의 기분에 따라 실용적일 수도 있고, 사교적일 수도, 내성적일 수도, 비이성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내면의 혼돈은 사실 우리를 고통스럽게 한다. 우리는 일관되게 행동하지 못하고 삶의 방향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기분에 따라 우리는 어떤 경로든 선택할 수 있다. 왜 저 길이 아니고 이 길인가? 우리는 나에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목표에 도달하거나 나의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한 채 평생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닌다. 명확함과 목적성을 느끼는 순간들은 너무나 짧게 스쳐간다. 목표 상실의 고통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에 빠지거나 새로운 형태의 쾌락을 좇거나 몇 달 혹은 몇 주 동안 흥미를 일으킬 어떤 대의에 몰두할지도 모른다.

이 딜레마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킹이 찾은 해결책이다. 더 높은 목적의식을 찾는 것, 부모나 친구, 동료의 방향이 아닌 나 자신의 방향을 제시할 임무를 찾는 것이다. 이 임무는 나를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나의 개성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내가 왜 만들어졌는지 이유를 찾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과업, 나의 소명을 발견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걸 발견하고 나면 온 힘을 다해 내 모든 능력을 쏟아부어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이 '인생의 과업'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기술, 재주, 성향이다. 그게 우리의 소명이다. 킹의 경우에는 그게 본인만의 길을 찾고 종교와 실용성을 결합하는 일이었다. 이렇게 더 높은 목적의식을 찾는다면 우리에게는 모두가 갈망하는 통일성과 방향성이 생긴다.

-인간 본성의 법칙-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며 감정에 휩싸인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사력을 다하지 않은 채 하면서 툴툴댄다. 널 위해서 하는데 몰라준다고.

 

이 모든 행동 습관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진 않기 때문일지 모른다.

정말 인생은 한번 뿐인데

내가 태어난 사명을 모른 채 왔다 가야 한다면

죽는 순간에 가장 크게 후회할 것 같다.

 

육아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부모도 챙겨야 하고

주변도 챙겨야 하고

나도 챙겨야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지만

 

그것보다 가장 우선순위는

내가 태어난 소명을 다 하는 것이다.

난 태어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고 제대로 행동해서 결과를 내는 것.

 

사소한 일에 감정을 낭비하고 있다면

그 순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지금 이 일이 내 평생 소명과 연관된 일인가!

아니라면 넘기고

맞다면 전력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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