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사생활 #대표 #인간관계 #고통 #시련 #나1 날 힘들게 하는 시련과 고통을 활용할 줄 알면 벌어지는 일 입사 후 첫 3달은 좋았다.사촌오빠가 대표인 회사에서 든든한 빽이 있는 느낌.과장이란 직함에 어깨 뽕만 잔뜩 들어갔었다. 퇴사 전 한 달이 내 인생 괴로운 일의 top3에 꼽는다.직원을 믿지 않는 독단적, 독재적인 대표, 이기적이면서 사장한테 비비기만 할 줄 아는 무능한 직속상사,정치하는 직원들이 팽배하는 시끄러운 분위기그 와중에 부당하고 억울한 나.. 그 당시 문제는 회사에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안다.그 당시 문제는 '나'였다는 것을실력에 대한 메타인지 부족.빽을 믿는 안일한 태도.부족한 사회성.좁은 시야와 생각 그로 인한 꽉 막힌 관점까지. 시간이 꽤 지났다.그 힘들었던 회사 경험이 엄청나게 날 성장시켰다. 매일매일을 여전히 고통스러운 기억에 갇혀서 되풀이하며 살건지 현실을 인정하돼 한계짓지.. 2024.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