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부럽지가 않아 #근사하다 #betterbeme1 더이상 니가 부럽지가 아너!!! 남편 이모의 병문안을 갔다.췌장암 1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시다.이모부님은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신 뒤 퇴직 후 나무 의사를 준비 중이시다. 난 유독 그 이모부님이 좋았다.인자하시고 가정에도 다정하시고 자녀들과도 관계가 좋은 그 모습에나는 갖지 못했던 환경이 몹시도 부럽기도 했다.그 댁의 아들인 홍이는 유독 우리 가족과 친해서 내가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런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건 어떤 기분인지..아들로서의 입장은 막연하게 좋아 보이는 내 입장과는 조금은 달랐지만아버지의 영향으로 아들도 훌륭하게 큰 건 분명하다. 또 위기 상황이 발발했을 때이모부님의 빠른 결단과 냉철한 상황 분석 후 행동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들으면서그 대단함이 한층 더 빛을 낸다. 그랬는데.. 어제 방문 후..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