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ㅁ네 ㅉ1 내 맘대로 안되는 주변의 일에 짜증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글 우리는 세상에 일관되고 성숙한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내가 수많은 기분에 좌우되어 주어진 환경에 따라 여러 가지 얼굴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순간순간의 기분에 따라 실용적일 수도 있고, 사교적일 수도, 내성적일 수도, 비이성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내면의 혼돈은 사실 우리를 고통스럽게 한다. 우리는 일관되게 행동하지 못하고 삶의 방향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기분에 따라 우리는 어떤 경로든 선택할 수 있다. 왜 저 길이 아니고 이 길인가? 우리는 나에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목표에 도달하거나 나의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한 채 평생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닌다. 명확함과 목적성을 느끼는 순간들은 너무나 짧게 스쳐간다. 목표 상실의 고통을 달래.. 202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