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일 #초등학교 #학교 #서류 #betterbeme1 난 진짜 아싸구나.. 한때는 내가 좀 남들보다 잘하는 것 같으면 '우쭐'했다.그러다 나보다 잘하는 것 같은 사람 앞에선 '쭈글'해졌다.우쭐과 쭈글의 본질은 같았다.시선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이었다. 그런 시선은 늘 같은 선상에 남과 나를 세워두고 비교하는 것과 같다.가정교육, 초, 중, 고, 대학교육까지 한 가지 방향만을 향해 남들과 순위를 경쟁하며 달린 폐해였다. 그래도 더 늙기 전에 그 한 방향에서 벗어났다.진심으로 기쁘다.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예비소집일이라 방문을 한 초등학교에 대한 느낌은 이랬다.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보다 건물도 새 거고 의자, 책상도 좋고디지털 교육이라는 방침하에 전자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었다.여러모로 몸은 편하겠으나..내가 다녔던 그때처럼 경직되어 있었다.공기부터.. 2025.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