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남편 #아이 #자식 #betterbeme1 자식보다 내 남편이 더 중요하다. 아빠를 만나면 무얼 제일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봤는데..어릴 때 자주 가던 삼겹살 집에 가서 술 한잔 따라드리고 싶어.. 남편이 23살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살아생전에 아들에겐 엄했지만아내와 딸에겐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셨다고 전해 들었다. 나는 엄마도 아빠도 살아계셔서그리움 가득한 먹먹한 마음의 실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어렴풋하게만 느껴질 뿐. 남편의 이야기를 들으며내가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그래! 아버님 뵈러 가자! 내일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 예정이었으나얘들아~엄마는 너희들보다 내 남편이 더 중요하다! 2024.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