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다름1 오해가 생기는 단 1가지 이유. 우린 모두 다르다. 한 집에서 자랐어도 나랑 동생이랑 완전히 다른 개체다. 한 집에서 살지만 남편과 나와 아이들은 모두 다른 개체다. 우린 같을꺼야 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그들에게 저절도 기대감이 생기고 그 기대감이 좌절되는 순간을 우린 참지 못한다.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공간은 실제로 그 각양각색이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편견이 들어가지 않고 그 자체로 대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오해가 덜 생긴다. 한국은 한 민족이라는 프레임이 오랫동안 씌여져 있었다. 그래서 더 그 안에서 다양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상해지고 곧 비난의 대상이 된다. 인정하자. 우린 모두 다르다. 생각도 취향도 습관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다름을 가정하고 상대를 대하자. 그러면 더 무얼 좋아하는지 묻게 되고 무슨 생각을 하는.. 202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