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1 오늘도 '화'가 난다면? ('화'라는 감정을 이용당해 퇴사당한 이야기) 1. '화'라는 감정을 이용해 '퇴사'를 종용당한 내 이야기 난 어렸을 때부터 잘 참는 아이였다. 잘 참다가도 어느 순간 한계점에 오면 화산처럼 폭발했다. 잘 참는 다는 건 허상일 뿐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2년 전 사촌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김 과장으로 취업했다. 명함만 '김과장'일 뿐. 역량은 과장이하였음을 고백한다. 오빠한테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아 성공해야지라고 막연하게 기대하고 꿈꿨다. 대표 밑으로는 기가 막히게 대표의 모든 것을 처리하는 본부장이 있었다. 말 그대로 기가 막히게 처리했다. 본부장이라는 직위로 책임져야 하는 일은 기가 막히게 남 탓으로 미뤘고, 그럼에도 모든 공은 본인으로 포장해 유일하게 대표에게 보고하는 뛰어난 능력자. 그런 상태에서 잘 참.. 2023.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