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학명 시멕스 렉툴라리우스인 빈대는 다른 어떤 종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기어 다니며 털이 없는 사람의 피부를 쉽게 뜯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빈대는 굴을 파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빈대에게 털이 많은 개는 갑옷을 입은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빈대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살며 밤에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려운 붉은 피부 덩어리로 뒤덮인 것을 보고 빈대 문제를 처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검사할 때는 벼룩에 물린 것과 비슷하게 보여 발생 원인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가렵고 긁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면 Fleas, Pet dandruff, Mites, Mange, Allergies 와 같은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빈대는 환경 문제이며 실제로 반려동물에게 서식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는 벼룩, 진드기, 옴과 같은 기생충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빈대인지 의심스런 상황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찾기
1. 핏자국
빈대가 반려동물에게 물린 경우 상처가 응고되기 전에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침대 쿠션이나 소재에 큰 핏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배설물 반점
작은 붉은 반점은 빈대의 배설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반점은 얼룩처럼 보이며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반려동물 침대가 밝은 색의 소재로 만들어지지 않은 경우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3. 빈대 알
빈대 알은 엄청나게 작고 진주빛을 띠고 있습니다. 작은 반점처럼 보이며 종종 줄을 지어 나타납니다. 알을 선명하게 보려면 돋보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외골격
빈대이 외골격은 빈대와 똑같은 모양의 반투명 껍질입니다. 약충은 성장하여 다양한 생활 단계에 접어들면서 피부(외골격)를 벗겨냅니다.
5. 살아있는 빈대
어떤 사람들은 빈대와 벼룩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빈대는 작고 납작하며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과씨처럼 보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미경 없이 벼룩과 빈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벼룩은 점프하고 빈대는 달리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쿠션, 담요 또는 카펫을 두드리면 벼룩은 간식을 먹기 위해 발목까지 뛰어오르지만 빈대는 몸을 숨기려고 달려갑니다. 빈대는 자동으로 감지되지 않도록 어두운 곳을 찾아 숨습니다.
빈대 박멸시 주의 사항
집에 빈대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박멸할 계획을 세웠다면 살충제 스프레이의 라벨을 꼼꼼히 읽어보고 반려동물 주변에서 사용해도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살충제는 뿌리고 몇 시간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반드시 반려동물도 데리고 나가야 합니다.